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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 취미생활/운동하기

토요일 자전거 라이딩, 125km

by YK_Ahn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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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장마처럼 매일 비가 오던 날이 잠시 끝나고 다시 해가 나오는 날이 되어서 1달넘게 타지 못했던 자전거를 다시 타러 나섰다. 오래간만에 재개한 라이딩이라 조금 멀리 타서 125km를 탔다. 동관 집에서 심천에 있는 습지공원에 갔던 것인데, 정작 공원에는 자전거 출입이 안되어 들어가서 보지도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비가 계속 오던 날들이었던터라 동관의 여름이 얼마나 덥고 태양이 뜨거운지 까먹었던 것일까, 새삼 다시 느낀 동관의 여름 날씨에 체력이 바닥까지 떨어진 상태로 집에 겨우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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