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9 8월 한여름 주말 후이저우(惠州, 혜주) 쉰랴오완(巽寮湾, 손료만) 해변 나들이 8월 한여름 주말에 다시 혜주의 쉰랴오완 해변에 놀라갔다 왔다. 너무 덥지 않을까 싶었지만, 해변에서 노는 것은 참을 수 없다. 중국 학교들의 방학이 2주밖에 남지 않아서 거의 마지막 주말이라 해변에 사람들이 많을 것이 예상되었다. 2시간 반정도 운전해서 도착한 해변에는 이미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걱정했던 것보다는 사람이 적었다. 아마 이제 막 점심이 지나서 한참 더울 때라 아직 나오지 않은 것일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아지는 사람들. 텐트를 치고 노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에는 텐트는 설치하지 않고 파라솔 테이블에서 놀기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양한 놀거리도 늘었다. 모터보트를 이용한 글라이더, 행글라이더, 바나나보트, 스피드보드, 아일랜드 호핑등등 4시간정도 놀.. 2026. 8. 27. 남자들만의 황치산공원(黄旗山公园) 나들이 8월 초, 휴가기간 중 아이와 강아지를 데리고 황치산 공원에 놀러 갔다 왔다. 주중 오전이라 공원은 거의 완전히 비어있어서 산책하기도 좋다 . 공원 커피숍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호수 공원의 오리와 물고기들도 구경할 수 있다. 점심 식사 전에 잠깐 나온 것이라 오래 있지는 않고 1~2시간정도 공원과 카페에서 놀다가 귀가. 2026. 8. 26. 2026년 8월 애플 배당금 오래간만에 올리는 애플 배당금. 한동안 바빠서 신경쓰지 못했는데, 배당금은 그래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 2026. 8. 25. 7월 동관(东莞) 통사생태공원(同沙生态公园) 산책 지난 7월말 통사생태공원에 산책을 나왔다. 최근 계속 비가 오고 있어서 언제 또다시 비가 쏟아질지 가늠이 안되는 날씨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있을 수는 없어서 무작정 공원으로 와본 것이었다. 작년 재작년까지만 해도 자전거 라이딩을 하러 주말에 오던 공원인데 지금은 아이를 데리고 산책이나 나들이를 하러 오는 공원이 되었다. 나름 동관이나 주변에서 자전거 라이딩 성지 중 하나로 소문이 나면서 점점 멋들어진 카페들과 캠핑장이 생기고 있는데다가, 최근에 지하철역이 공원의 서문 바로 앞에 개통되면서 동관에서 꽤 유명한 공원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7~8년전만해도 정말 아무도 찾지 않는 공원이었고, 자전거를 타러오면 텅텅비어 있고 커피숍은 고사하고 자판기도 없던 공원이었는데, 지금은 점점 화려해지고 있는 .. 2026. 8. 23. 심천(深圳) 바오안공항(宝安机场) 근처 비행기 구경하기 지난 1주일 휴가기간 중 하루는 아이와 비행기 구경을 가기로 하였다. 한국의 인천공항은 탑승권이 없어도 활주로와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지만, 중국의 공항들은 보안과 안전상의 이유로 외부에서 활주로나 비행기 이착륙을 볼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래서 공항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가면 그래도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지 않을까하여 가보았다. 공항에서 2~3km정도 떨어진, 개천을 끼고 만든 공원에 잠시 차를 세우고 구경하였다. 비행기가 꽤 낮게 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가까운 것 같지 않아서 자리를 옮겨 보기로 하였다. 활주로가 시작하는 곳 바로 앞에 있는 도로를 찾아서 잠시 차를 주차한 후 비행기가 오기를 기다렸다. 활주로 바로 앞이다보니 정말 비행기가 우리.. 2026. 8. 22. 2026년 6월 쉰랴오완(巽寮湾, 손료만) 해변 나들이 지난 6월에 쉰랴오완(巽寮湾, 손료만) 해변에 또다시 갔다 왔다. 본격적으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었다. 2시간 반을 운전해서 도착한 쉰랴오완 해변. 오후 1시라 해가 너무 뜨거워서 사람들이 해변에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해가 높게 떠 있을 때 태닝을 하고 바닷가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중국 남부에서는 이렇게 해가 높게 떠 있는 오후에는 사람들이 나와서 놀지 않고 실내에 있거나 다른 것을 하다가 해의 고도가 낮아져 조금 선선해지면 많이 나오기 시작한다. 6월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너무 한산해서 약간 놀라기도 했지만, 한산한 해수욕장이 북적거리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 올때마다 조금씩 더 바닷가에서 즐겁게 노는 것 같다. 그늘 밑에서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 .. 2026. 8. 21. 황치산도시공원(黄旗山城市公园) 나들이 지난 4월 어느 날씨 좋은 날에 황치산공원에 놀라갔다 왔다. 약간 덥기는 하지만 해가 지금 8월처럼 뜨겁지는 않은 때라 공원에 가서 돌아다니기에는 좋았던 날씨였다. 예전에 한국에 살때는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 병아리를 파는 곳을 가끔 볼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병아리 보다는 새끼 오리를 더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병아리와 새끼 오리를 같이 놓고 보면 새끼 오리가 더 귀엽기도 한 것 같다. 공원 안에 조성된 모래사장 놀이터 요즘 이 황치산 공원에서 자주 보이는 것인데, 어린이들이 타는 붕붕카에 모터를 달아 개조한 모터카이다. 속도가 생각보다 훨씬 빨라서 어린이들이 타기에는 위험한 듯 하고, 오히려 어른들의 장난감이 아닌가 싶다. 원래는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으려고 했지만, 햇볕이 따가와서.. 2026. 8. 20. 심천(深圳, 션젼) 셔커우(蛇口, 사구) 항구 배구경 8월초 아이에게 유람선을 보여주려고 심천(深圳, 션젼) 셔커우(蛇口, 사구)항구에 갔다왔다. 근처에 있는 해상공원에 가볼까 했으나, 그쪽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고 교통체증도 심할 것 같아, 항구 근처에 있는 K11 ecoast라는 쇼핑몰로 왔다. 쇼핑몰이 해안가 바로 옆에 있는데, 2025년에 지어진 것이라 그런지 매우 깨끗하고 경치도 좋다. 역시 중국은 가족 단위의 활동이 많다보니 이런 놀이터를 찾는게 쉽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여객산 항구인데 저 멀리 거대한 컨테이너선이 외해로 나가는 것이 보인다. 반대쪽 다리 건너편은 홍콩이다. 배를 구경하다가 놀이터 모래사장에서 한참을 놀았다. 이 셔커우는 심천에서는 부촌 중 하나인데, 그래서 그런것인지 놀이터의 시설과 모래도 관리가 잘 되어 있고, 모래사장 옆.. 2026. 8. 18. 통사생태공원(同沙生态公园) 나들이 지난 4월에 날씨 좋은 봄날 주말에, 통사생태공원에 짧은 나들이를 다녀왔다. 계획은 3~4시간 있으려고 했는데, 당시 급한 업무가 생겨서 2시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았지만, 돗자리에 앉기에는 너무 더웠다. 아이는 밸런스 자전거를 타고 붕붕~ 아직 오전이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는 않고 스팟이라 그런지 매우 한적하였다. YY도 엄청 좋아하는 공원이다. 왜 아이들은 이런 자세를 취하는지 것일까. 한동안 밸런스 바이크를 타는 아이를 따라서 공원을 돌고 오니 사람들이 꽤 늘었다. 언제나 즐거운 나들이! 2026. 8. 13. 2026년 7월 베트남 출장 2026년 7월에 다시 베트남 출장을 갔다왔다. 심천공항에서 대기 중. 심천항공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 하노이 공항에 도착. 언제봐도 수도의 국제공항치고는 너무 작은 듯 한 공항이다. 공항에서 호텔에 배차한 차를 타고 호텔에 도착. 출장 기간 중, 동료들과 베트남 식당에서 저녁식사 동료들과 일본 호텔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도 하였다. 출장비 개인식대를 거의 끝까지 써야했는데, 이제까지 출장 중 가장 비싼 저녁식사였다. 왠지 야경이 멋지다. 중국으로 돌아가기 전, 호텔 조식으로 뭔가 새로운 쌀국수가 있어서 먹어보았다. 다시 하노이 공항. 공항 스타벅스에서 먹는 빵도 이제 지겨워서 파스타를 먹어보았다. 2026. 8. 12. 사내 챌린지 기념품 2026년 5월에 진행했던 사내 챌린지 기념품이 도착했다. 사내 챌린지도 10년이나 되어서 10주년 기념이라고 한다. 기념품은 애플 워치 밴드. 이 사내 기념품이 애플 워치에 기반하여 매일 운동 시간, 활동 칼로리, 일어서 있는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라 그런지 애플 워치 밴드가 왔다. 10주년 뱃지도 왔는데, 지난번에 받은 창사 50주년 배지와 비슷한 것 같다. 2026. 7. 7. 5년 근속 축하 메세지 이직 후, 5년이 되었다. 매년 오던 메세지와 더불어 액자도 같이 왔다. 애플은 근속 5년마다 이런 기념품(?) 같은 것을 보내준다. 5년 뒤에 다시 봅시다. 2026. 7. 6.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식당, 시베이요우미엔춘(西贝莜面村) 시베이요우미엔춘(西贝莜面村)이라는 식당이 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시베이의 고품질 소고기를 내세우는 음식점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샌가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식당으로 타겟이 바뀐 것 같다. 어린이용 세트 음식들이 있고 특히 유아용 음식 세트도 있는데, 면요리와 생선, 계란과 야채 그리고 뭔가 숭늉 느낌의 국물과 과일하고 푸딩같은 것이 나온다. 생선 요리는 간이 싱겁게 되어 있는데, 생선가시는 완전히 다 발라져서 안전한 듯 하다. 아이는 아이 세트를 먹고 성인은 성인 요리를 시켜서 같이 식사를 하였다. 신장다판지는 정말 실패하지 않는 중국 음식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중국 신장 (新疆, 신강) 요리 - 신장다판지(新疆大盘鸡, 신강대반계)한국에 찜닭 혹은 닭도리탕과 비슷한 음식이 중국에도 있는데.. 2026. 7. 2. 2026년 6월 베트남 출장 6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베트남에 출장을 다녀왔다. 심천공항은 국제공항이긴 하지만 국내선이 주요 노선인 공항이라 국제선은 발권 후 1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 중국 남부지방도 덥지만, 베트남은 뜨겁다. 호텔에 배차된 차를 타고 호텔로 이동. 또다시 2시간정도 소요된다. 호텔에 도착. 이상하게 웰컴 기프트는 콘시어지가 누구이냐에 따라서 줄 때도 있고 안 줄 때도 있다. 원래는 골든 멤버에게는 주게 되어 있다. 하지만 늘 저 코코넛만 마시고 과일은 안 먹는다. 저녁은 늘 가는 텍스그릴 저녁 식사 후 짧은 산책을 하였는데, 이번 출장은 바빠서 하루 빼고는 협력업체와 호텔만 있다가 와야 했다. 우연히 7년만에 전직장 동료를 현직장에서 출장이 겹쳐서 만나 한국 식당에서 저녁.. 2026. 7. 1. 동관(东莞) 하화산업원칠채화전(荷花产业园七彩花田, 허화찬유에위엔치차이화티엔) 나들이 지난 5월 중국 노동절 때 해변을 가려다가 길이 너무 막혀서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왔었다. 보통 2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였고, 아침에 출발할 때까지만 해도 2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나와서 서둘러서 가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1시간 반을 운전했는데도 여전히 동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는데다가 여전히 2시간넘게 걸린다고 나오고 도착 예정시간이 계속해서 늘어나서 결국 포기를 하고 돌아온 것이었다. 하지만 이왕 나왔는데, 길에서만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가기 아쉬워 오는 길에 하화산업원칠채화전(荷花产业园七彩花田, 허화찬유에위엔치차이화티엔)이라는 곳에 들렀다. 몇년 전에 한번 와봤던 곳인데 수년이 지나서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이다. 중국 광동성(广东省) 동관(东莞) - 하화산업원칠채화전(荷花产业园七彩花田, 허화찬유에위엔치중국 .. 2026. 6. 30.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