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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취미생활/헐레벌떡 해외 회사생활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 들어간 아이폰 시제품

by YK Ahn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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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제품의 시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개발에 참여한 인원이 많을뿐 아니라 시제품의 수량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매년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긴 하다. 사실 작년에는 아이폰 15와 15 플러스에 들어가는 후면 메인카메라와 아이폰 15 프로맥스에 들어가는 후면 망원카메라 개발에 참여했는데, 메인은 15와 15 플러스였던터라 15나 혹은 15플러스를 받을 줄 알았는데, 15프로맥스를 받게 되었다.

 프로맥스라서 그런지 아이폰 11보다 확실히 크고 더 무겁다.

 아이폰은 아이폰끼리 기기 변경을 할 때, 매우 편하다. 기존 폰에서 모든 데이터를 가져와서 기존폰과 동일하게 만들어졌다. 기존 회사에서는 휴대폰을 3년마다 교체해주고 3년이 지나면 본인의 것으로 되었는데, 애플은 퇴사시 모두 반납해야 한다. 또한 회사에서 준 제품에는 몇가지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고 타인이나 심지어 가족도 쓸 수 없는 정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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