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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 취미생활/운동하기

클릿슈즈 클릿 교체

by YK_Ahn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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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반정도 신었던 클릿슈즈가 언제가부터 패달에 잘 걸리지 않고 빠져서 클릿을 교체하였다. 클릿은 소모품이라 플라스틱 부분이 닳아 없어지거나 깨지면 교체해야 한다고 들어서 타오바오(淘宝)에서 19위안(3,800원)에 클릿을 구매하였다.

 

왼쪽이 완전히 닳아서 망가진 클릿... 심지어 오른쪽 신발에는 나사도 하나 빠져있었는데 몰랐다. 오른쪽 사진은 오래된 클릿을 분리 후 새로운 클릿을 장착한 사진. 처음에 클릿을 설치할 때는 클릿의 각도를 맞추려도 인터넷에서 팁같은 것을 찾아보고 그랬는데, 클릿슈즈를 신고 타다보니 그렇게 신중하게 맞춰서 장착하는 것보단 적당히 맞춰놓고 신어서 자전거를 타본 후 다시 다리에 편한 각도와 위치에 조절하는게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대충 예전과 비슷하게 장착해 놓고 몇킬로미터 정도 타 본 후 다시 맞췄다.

 클릿슈즈에서 클릿을 빼고 나면 왼쪽사진같이 보이는데, 클릿의 모양과 규격은 통일된 듯 하다. 그래서 브랜드 상관없이 저렴한 것으로 구매...

 확실히 새로운 클릿은 패달에 물리는게 단단해서 타다가 풀리지는 않지만 빼는 것도 좀 더 빡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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