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리뭉실 취미생활/DIY

AI에게 도움받아 고장난 커피메이커 수리하기

by YK_Ahn 2026. 5. 9.
반응형

타오바오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는 그립커피 메이커가 또 망가졌다. 제작년에 구매해서 1년뒤에 망가져서 다시 구매했던 것인데 또 1년만에 같은 증상으로 고장이 났다. 구글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이런 저렴한 가격의 커피메이커 제품들은 열내구성이 약해서 제품 수명이 1~2년밖에 안된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수리방법을 물어보니 제품을 뜯어서 퓨즈가 망가진 것인지, 수관이 막힌 것인지, 아니면 열선이 끊긴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제품의 하판을 뜯어서 사진을 구글 제미나이에 올려서 물어보니 어디어디를 멀티미터로 확인해야 하는지 알려줬다.  

 특히 붉은색 케이블을 감싸고 있는 단열부분 안쪽에 퓨즈가 있다고 알려줬는데, 정말로 안에 퓨즈가 있었고 이곳이 통전이 되지 않았다. 그랬더니 이 퓨즈는 저렴한 퓨즈로 온도가 너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한 퓨즈이고 일회용이라 이 부분을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퓨즈에 전압, 전류 그리고 온도가 적혀 있으니 꼭 같은 제품을 구매하고, 만약 동일사양의 제품이 없다면 전압과 특히 온도가 동일한 퓨즈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타오바오에 퓨즈 사진으로 검색하지 동일한 사양의 제품을 바로 보여주었다. 4개에 700원정도였고, 타오바오의 거의 대부분 제품이 그렇듯이 무료배송이었다.

 구글 제미나이가 퓨즈는 온도가 올라가면 바로 끊어지기 때문에 납땜을 하면 안되고 현재 제품처럼 물리적으로 물려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었다.  

사진의 위가 새로운 퓨즈이고 아래가 타버린 퓨즈

기존 퓨즈의 기다른 전선부분을 남겨두고 잘라낸 후 새로운 퓨즈를 연결하였다.

 테스트해보니 정상작동하였다. AI 덕분에 자가 수리조차 훨씬 쉬워지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