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박 덤플링1 홍콩의 금박입힌 덤플링 지난 회사의 공장은 중국 본토에 있었지만, 본사는 홍콩 파이낸셜 타워에 있었다. 본사라고 해봤다 작은 사무실하나에 물류창고가 있었던 것이지만, 회장님도 홍콩에 계셨기 때문에 가끔 몇몇 임원분들과 같이 홍콩에 가서 회장님과 미팅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일이 있었다. 이때도 월요일에 홍콩으로 가게 되었다. 동관이 홍콩과 가깝기 때문에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이나 저녁을 먹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이때도 오전에 출발하였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라 중국 심천에서 홍콩으로 넘어가는 국경에는 사람들이 바글거린다. 간단한 수속을 마치고 홍콩으로 넘어와서 택시를 타고 홍콩섬으로...홍콩 택시답게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 홍콩 택시는 가격도 비싸지만, 홍콩반도에서 섬으로 넘어가면 톨비를 따로 또 내야 한다. 홍콩.. 2022.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