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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라이딩5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93km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일반 페달에서 클릿페달로 변경하고 첫 라이딩이었다. 클릿페달을 사용하면 대퇴근 근육의 피로도와 전체적인 몸의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 것일수도... 2023. 10. 22.
보슬비가 내리는 주말 자전거 라이딩, 63km 홍콩 앞바다에 태풍이 지나가면서 동관의 무더운 공기도 날려버리고 비도 살짝 내려주고 있어서, 자전거 타기 매우 좋은 날씨였다. 살이 쪄서 다시 자전거를 타기로 한 전회사 동료와 오래간만에 가볍게 같이 라이딩. 2023. 10. 8.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86km 중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이며 긴 연휴인 중추절과 국경절이 오기전 오래간만에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다. 날이 덥다보니 나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이번에도 혼자서 라이딩. 광저우의 동남부 지역에 갔다왔는데, 총 시간은 5시간 20분, 중간에 휴식시간과 신호대기로 기다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4시간정도 탔다.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자전거는 출입이 안되어 조금 쉬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7km정도 떨어진 곳에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 왔는데, 이곳도 역시 자전거 출입이 불가하였다. 포기 후 귀가. 2023. 9. 24.
일요일 자전거, 65km 한 주 거르고 다시 재개한 자전거 타기. 아침부터 부슬비가 오락가락하여 탈지말지 고민하다가 평소보다 늦게 출발하였다. 악천후에 대비해서 멀리가지 않고 근처 통샤 생태공원에서 탔는데 2바퀴를 끝낼때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약간 비를 맞으면 한바퀴 더 돌고 귀가. 그래도 폭우가 아니라면 약간의 비를 맞으면서 타는게 타는 듯한 태양 밑에서 타는 것보다 낫다! 2023. 8. 25.
한여름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62km 8월 한여름 일요일 오전에 자전거는 쉽지 않다. 그나마 전날 비가 와서 모든 것을 녹여버릴 기세의 온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줄줄 흐르는 땀은 어쩔수가 없다. 오늘 목적지는 따링샨(大岭山, 대령산)에 있는 지우롱탄(九龙潭, 구룡담). 거리는 편도 30km정도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지만, 더운 날씨와 마지막에는 높은 경사의 길을 올라야 했다. 높은 경사에 결국 중간에서 잠시 휴식. 다시 출발 후 도착해서 보니 예전에 혼자서 한번 왔던 곳이다. 그때도 계곡을 찾아서 왔지만, 아무것도 없어서 다시 돌아갔었는데, 이번에도 또 똑같은 곳에 와서 헛탕을 친 것이다. 저수지가 보이지만 철조망이 쳐져 있어서 들어갈 수는 없다. 결국 계곡에서 쉬지는 못하고 도로에서 잠시 쉬다가 복귀. 누군가 지도에 거짓 리뷰를 올린 .. 202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