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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 취미생활/강아지와 함께하기

주말 한가로운 공원 산책

by YK_Ahn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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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에 강아지 산책을 시킬겸 통샤셩타이공위엔(同沙生态公园, 동사생태공원)에 갔다. 원래는 전기 오토바이로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꽤 흐린데다가 비가 올 수도 있다는 예보가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다. 결국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는 고온다습해서 매우 더웠다.

 이 통샤공원에는 주차장이 꽤 여러군데 있는데, 그 중 잔디밭 바로 옆에 있는 곳에 차를 주차한 후,  공원내 산책길을 잠시 걸었다. YY도 매우 더워하는 날씨. 그래도 YY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라 올 때마다 매우 신나한다.

 날씨가 흐리고 비 예보가 있어서 인지 원래는 북적거리는 이 잔디밭이 꽤 한산했다.

 우리도 돗자리를 펴고 잠시 휴식. 날씨가 더워서 기진맥진하는 것은 강아지도 마찬가지이다.

 습하고 온도도 높은데 바람이 별로 없어서 조금 더웠다. 걸을 때처럼 땀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땀이 딱히 식는 것도 아닌 그런 상황. 그래서 30~40분정도 쉬다가 집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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