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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 취미생활/쇼핑하기

KingSpec mSATA SSD

by YK_Ahn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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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넘게 쓰고 있는 노트북을 조금씩 업그레이드하면서 나온 부품들로 만든 HTPC의 SSD 용량이 62GB로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보다도 못한 용량이라 용량이 조금 더 큰 SSD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PC라 돈을 너무 많이 쓸 필요가 없어서 SSD 중 KingSpec SSD 256GB를 구매하였다. 타오바오에서 가격은 105위안으로 한국돈으로는 2만원정도 된다. Dell D430이라는 정말 매우 오래된 노트북에 한번 사용해 봤던 SSD회사 제품인데, 그때 딱히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았다. 

 

노트북 남은 부품으로 HTPC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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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ATA타입인데 256기가에 105위안이니 1기가당 0.41위안, 즉 80원정도 하는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도시바 62GB와 새로 산 256GB. 도시바 SSD도 2016년에 타오바오에서 구매했던 것인데, 그때 107위안을 주고 샀었다. 7년동안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1/4로 줄어든 듯 하다.

 장착 후, 인식에 문제 없이 윈도우까지 설치하였다. 2011년에 출시된 레노버 V570에 사용 중인, 2012년에 출시된 인텔 520 SSD와 비교. HTPC와 노트북 둘 다 Intel 2세대 i7 CPU를 사용하고 있어서 CPU에 의한 차이는 거의 없을 것인데  KingSpec SSD의 읽기 속도는 Intel SSD에 반정도 밖에 안나온다. 쓰기 속도는 비슷하다. 둘다 SATA2 인터페이스.

 KingSpec SSD(왼쪽)와 Intel 520 SSD(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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