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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 취미생활/운동하기

토요일 오후 자전거 라이딩, 62.8km

by YK_Ahn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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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다시 타는 자전거 라이딩. 한동안 안타던 멤버가 다시 복귀하였으나 긴 공백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오후 날씨로 인해 천천히 탈 수 밖에 없었다. 한동안 계속 비가 오던 날씨이고 몇일전까지는 비가 예상되었던 날이라 구름이 많이 끼어있을 줄 알았으나 구름이 거의 없는 때앙볕에서 라이딩을 해야 했다.

 습지공원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공원은 아니고 저주지 근처에 생긴 습지에 산책로를 만들어 놓기만 한 곳이다.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접근성이 매우 안 좋고 주변에 상점이나 심지어 햇볕을 피해서 앉아 있을 곳도 없다. 

 계획보다 길어진 라이딩 덕분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멋진 석양까지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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