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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자전거 라이딩6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105km 지난주말에 건너뛰어서 2주만에 타는 자전거. 지난주에 자전거 세차 후 물을 말리느라 체인에 오일을 바르지 않고 일주일 동안 두었다가 라이딩 하는 아침에 대충 체인오일을 발랐더니 체인이 너무 뻑뻑해서 굉장히 고생한 라이딩이었다. 2주전과 동일한 코스였지만, 훨씬 더 힘들게 탄 듯 하다. 광동 남부 지방에 날씨 좋은 가을이 와서 송샨후(松山湖, 송산호)가 유원지처럼 사람이 많아서 자전거 타기는 더 힘들었다. 2023. 11. 12.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101km 거 10월 15일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여전히 100km를 달리면 매우 힘들다. 2023. 10. 15.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94km 분명 전날밤에 날씨예보에는 구름이 많이 낄 것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왠걸 아침에는 기온이 그런대로 높지 않아서 견딜만 했지만, 구름이 전혀 없는 쨍쨍한 하늘에 내리쬐는 햇볕은 순식간에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만들어 냈다. 그래서 갈때는 꽤 즐겁게 탔지만, 돌아올 때 특히 후반부에는 더위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꽤 힘들었다. 100km를 만들고 싶었지만, 이미 체력이 완전 고갈상태로 94km에서 종료. 중국 영남 4대 명산 중 하나인 루오푸샨(罗浮山, 나부산) 중국 광동성(广东省) 혜주(惠州, 후이저우) - 나부산(罗浮山, 루오푸샨) 중국 광동성(广东省) 후이저우(惠州, 혜주)에 위치한 루오푸산(罗浮山, 나부산)은 딩후샨(鼎湖山, 정호산), 딴샤샨(丹霞山, 단하산), 씨치아오샨(西樵山, 서초산)과 함께.. 2023. 6. 12.
주말 라이딩 재개, 78km 두 달만에 다시 자전거 라이딩을 재개하였다. 작년 12월 중순에 탄 뒤로, 코로나 감염과 치료, 동관의 짧은 겨울 그리고 최근 일이 많아지면서 주말에도 일을 하다보니 오랫동안 못 타다가 2달만에 다시 타게 된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체력이 줄어든 것인지, 아니면 오래간만에 타서 그런지 80km도 안되는 거리를 탔는데, 피곤함은 100km이상 탄 것 같다. 2023. 2. 12.
주말 자전거 라이딩, 69km 지난주 카카오 서버가 먹통이 되었던 시기에도 자전거를 타러 나갔었다. 지난번에 조금 멀리갔었던터라 이번에는 무리하지 않고 피곤하지 않을 정도인 69km. 원래 쓰던 스트라바 앱도 중간에 꺼지는 바람에 샤오미 시계에 연동되는 앱만 저장이 되었다. 2022. 10. 20.
결국 타이어가 터져버린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교체를 했어야 했지만, 계속 미루던 자전거 뒷바퀴 타이어와 튜브가 결국은 터져버렸다. 최근에 습도가 낮아져서 햇볕만 피할 수 있다면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가 되었다. 그래서 광저우의 정청(增城)에 있는 공원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하였다. 총 거리는 72km. 동관과 광저우를 구분짓는 동강이다. 맑은 하늘과 긴 가시거리가 마음에 드는 일요일 아침이다. 지난번 낙차사고 때 너무 낡아버린 앞바퀴는 타이어와 튜브를 교체하였지만 뒷바퀴는 귀찮아서 안했었는데, 이번 라이딩 중 노면사정이 최악인 지역을 지나고 얼마 되지 않아 '펑'하는 소리와 함께 튜브가 터졌다. 자세히 보니 타이어도 이미 마모가 너무 심해서 갈라지다 못해 안에 있는 털같은 구조가 삐져나오고 있었다. 다행히 완전 외곽은 아니고 시골동네 근처였지만, 자.. 202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