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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레몬향이 나는 차량용 방향제를 사서 쓰다가 한번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집에서 내려먹고 남은 커피찌꺼기를 잘 말린 후, 플라스틱 생수병을 반으로 잘라서 그 안에 넣었다. 생수병의 양쪽끝에 구멍을 내서 노끈을 달아서 자동차의 어딘가에 매달아 놀 수 있게 했다. 와이프가 산 화장품 박스 안에 들어있는 포장지 및 충격방지제의 틈이 너무 촘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아서 방향제의 뚜겅으로 쓰기에 알맞는 것 같다. 고무줄로 뚜껑이 벗겨지지 않게끔 묶으면 방향제 완성.
보기에 너무 허접해 보여서 포터블용 프린터로 뽑은 사진 두 장을 같이 매달아 주었다. 그래도 허접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차안에 풍기는 커피향은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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