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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 취미생활/운동하는 취미

2023년 첫 겨울 자전거 라이딩 그리고 포기

by YK Ahn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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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까지만 해도 29도의 여름같은 더위를 보여주던 날씨가 토요일 아침에 내린 비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기운이 뚝 떨어지더니 영상 10도까지 내려갔다. 토요일 아침에는 비와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미루고, 일요일 오전에 타려고 나가봤으나 겨울바람이 너무 시려서 포기하게 되었다. 동관의 겨울은 보통 1달만에 끝나기 때문에 두꺼운 겨울옷도 없고 당연히 겨울용 라이딩 복장도 없어서 대충 입고 나갔더니 너무 추워서 다시 돌아와야 했다. 

 기온이 낮은 것은 자전거를 타면서 체온이 올라가니깐 버틸 수 있겠는데,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것은 옷을 두껍게 입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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