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1 팀 워크샵을 가장한 물놀이 이전 직장에서 불량분석 엔지니어로 6개월정도 있다가, 품질팀의 인원들이 갑자기 퇴사하기 시작해서 품질팀으로 파견을 나가게 되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품질팀으로 파견나간지 채 2달이 안되어서 품질팀 팀장이 권고사직을 당하여 팀장이 공석이 되었다. 이후 1년정도 계속 팀장없이 팀을 꾸려가고 있었는데, 한때 워크샵이 유행하던 시기에 그 유행을 타고 놀러가자고 하였다. 원래는 워크샵 주제 및 일정을 짜서 보고해서 승인을 받으면 워크샵 진행 비용이 나와서 워크샵을 갔다 온 후, 결과물에 대한 보고서가 나가야 하지만, 이건 내가 다 만들테니 그냥 재밌게 놀다 오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후 회사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칭위엔(清远)이라는 도시가 래프팅으로 유명하여 이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막히지 않으면 2시간 안에 .. 2022.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