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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8

강아지와 이름 모를 공원산책 동관 동청 정부기관 건물 뒤에 있는 이름 모를 공원에서 YY와의 산책. 공원 중앙에 있는 연못 건너편에서 검무를 연습하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YY 햇볕 좋은 일요일 낮이라 공원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 매우 좋다. 도시 한가운데 있는 이름없는 공원이지만, 정부기관 뒤에 붙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조성과 관리가 잘되어 있다. 중국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못, 기암 그리고 정자. 나른한 오후에 따사한 볕을 즐기는 YY. 2024. 1. 28.
강아지와 주말 공원 산책 오래간만에 YY와 공원에 산책을 하러 왔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겨우 황치샨(黄旗山, 황기산) 공원. 잠깐 뛰어놀았더니 지친 YY. 이젠 카메라도 잘 볼 줄 안다. 2024. 1. 13.
한달만에 하는 강아지와 긴 산책 최근 한달 가까이 강아지와 긴 산책을 올 수가 없었는데, 시간 짬을 내어서 YY가 가장 좋아하는 통샤셩타이공위엔(同沙生态公园, 동사생태공원)에 YY와 둘이 왔다. 거의 항상 셋이서 산책하러 오던 곳이라 둘이 왔더니 뭔가 허전한 느낌인 것이지 예전처럼 신나하지 않는 YY. 2023. 12. 27.
국경절 연휴 강아지와 공원 산책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이번에는 여행도 가지 않고 집에만 있게 되었다. 연휴이니 최대한 많이 YY와 공원에 가려고 하여서 거의 매일 공원에 산책을 가고 있다. 공원이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상 그냥 들판이긴 하지만, 도심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너무 좋은 일이다. 붉은 석양을 보면서 산책로를 걷기. 강아지의 후각은 매우 발달되어서, 산책할 때는 마치 어린아이가 보물찾기 하는 것과 같이 흥분된다고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커플들이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는 출생과 결혼 비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중국은 어떨지 모르겠다. 왜?왜?하는 표정의 YY 강아지와 공원 산책하는 것은 늘 즐겁다. 2023. 10. 7.
주말 공원 산책 나른한 토요일 오후 동사생태공원(同沙生态公园, 통샤셩타이공위엔)에 산책을 나갔다. 한낮에 오면 너무 더울 것 같아서 그림자가 길어지는 4~5시쯤에 왔는데, 더운 여름날씨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차장도 한산하였다. 이 산책 코스는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듯 하였다. 통샤공원에는 작은 호수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 호수들을 둘러쌓아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영롱하게 피어있는 연꽃 산책하는 동안 마주친 사람이 10명도 안 될 정도로 한산한 곳이었다. 더운 날씨에 신나지만 지쳐가는 YY 통샤생태 공원은 말그대로 생태공원이라서 산책길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그렇게 많이 관리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두는 듯 하다. 조니? 해가 뉘엇 넘어가니 공원에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산책을 마치고 집에 .. 2023. 8. 23.
주말 강아지와 산책 해가 중천을 넘어 아파트 사이로 들어갈 채비를 하고 덕분에 온도가 살짝 내려가기 시작했을 때, 강아지와 함께 주말 공원 산책을 갔다. 초록색 들판에 핀 꽃들. 꽃을 끼고 달리는 YY 그래도 덥다. 날이 덥고 습해서 짧은 산책을 끝내고 다시 귀가. 2023. 7. 10.
통샤셩타이공위엔(同沙生态公园) 산책하기 강아지 YY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지만 최근 몇달동안 못 갔었던 통샤셩타이공위엔(同沙生态公园)에 산책을 갔다 왔다.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차라리 덥지 않아서 더 나은 듯 하다. YY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 차를 가지고 오려면 최소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 비가 오지 않는 주말은 일찍 예약하지 않으면 예약이 다 차서 올 수가 없다. 하지만 전동차를 가지고 오면 예약을 할 필요가 없다. 2022. 11. 14.
주말 한가로운 공원 산책 지난 주말에 강아지 산책을 시킬겸 통샤셩타이공위엔(同沙生态公园, 동사생태공원)에 갔다. 원래는 전기 오토바이로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꽤 흐린데다가 비가 올 수도 있다는 예보가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다. 결국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는 고온다습해서 매우 더웠다. 이 통샤공원에는 주차장이 꽤 여러군데 있는데, 그 중 잔디밭 바로 옆에 있는 곳에 차를 주차한 후, 공원내 산책길을 잠시 걸었다. YY도 매우 더워하는 날씨. 그래도 YY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라 올 때마다 매우 신나한다. 날씨가 흐리고 비 예보가 있어서 인지 원래는 북적거리는 이 잔디밭이 꽤 한산했다. 우리도 돗자리를 펴고 잠시 휴식. 날씨가 더워서 기진맥진하는 것은 강아지도 마찬가지이다. 습하고 온도도 높은데 바람이 별로 없어서 조금 더웠다.. 202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