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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2

캐나다 밴쿠버 유학 시기 두번째 자취방 캐나다 유학의 시작한 첫단추였던 자취방을 구하는 작업이 잘 흘러가지 않았었다. 두어달정도 후에 Craigs list에서 다시 방을 구해서 방을 옮겼는데, 이 때 구했던 것은 house share였다. 당시에 유학갔었던, 나는 대학원이었지만, 학부생들이었던 캐나다 대학생들이 자기네들끼리 집을 한채 빌려서 다시 방을 세주는 곳에 들어갔던 것이다. 나까지 합쳐서 총 4명이 같이 살았는데, 내가 내는 월세는 $500에 전기세와 가스, 수도세는 각 달마다 N분의 1로 나눠서 내는 방식이었다. 그 전에 살던 집이 월세 $500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던 반면에 유틸리티 비용이 추가 된 것이라 약간 가격이 상승하기는 했으나, 당시 학교에서 받던 장학금이 매달$1,600달러씩 들어오고 있어 크게 문제가 안될 것이라 생.. 2022. 1. 24.
캐나다 유학 좌충우돌기 석사를 졸업하고 유학 준비를 1년정도 하여 TOEFL 성적을 겨우 맞추고 2008년에 캐나다 한 대학교 대학원에서 합격을 해서 정말 별 생각 없이 캐나다로 유학을 갔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유학은 물론, 해외여행도 몬트리올에 딱 한번 갔다온 적 밖에 없던 상황에서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준비없이 갔는지 모르겠다. 석사를 졸업하고 유학 준비 비용과 유학때 쓸 비용등을 마련하기 위해서 학원 시간강사를 했을 때라 돈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 어찌어찌하여 겨우 2~300만원되는 돈을 가지고 갔었다. 밴쿠버에서 살 집을 얻기 위해 우리나라의 중고나라정도에 해당되는 Craig's list라는 사이트(https://vancouver.craigslist.org/)에서 연락해서 집을 구했었다. 집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 2022.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