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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가자고 할 때나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에 산책을 왔을 때의 표정. 너무 신나서 방방 뛰어 다니기도 한다. 예전에는 몰랐었는데, 강아지에게도 굉장히 많은 표정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있다. 행복한 표정, 슬픈 표정, 당황한 표정, 미안한 표정, 경계하는 표정, 지루해하는 표정, 도와달라는 표정, 고민하는 표정 등등...원래 강아지가 표정이 이렇게 많은데 이제까지 살면서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우리랑 같이 살면서 점점 더 많은 표정이 생기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가끔 가다가 보면 웃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입가가 살짝 올라가는 듯한 표정도 있는데 아쉽게도 아직 사진을 찍는대는 실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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