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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 취미생활/강아지랑 노는 취미39

강아지용 헬멧 강아지용 헬맷을 구매하였다. 너무 작다… 반품하고 한두어 사이즈 더 큰 것으로 받아야겠다 2023. 5. 15.
주말 강아지와 산책하기 최근 YY를 산책하기 위해 자주 오는 공원. 아직 날씨가 덥지 않아서 산책하기 굉장히 좋다. 비가 올 듯이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끼어있기는 하다. 웨딩촬영 커플이 이 사진에만 네커플은 되는 듯 하다. 2023. 5. 5.
강아지와 주말 산책 최근에 일이 바빠서 강아지랑 많이 못 놀아줘서, 주말에 근처 공원 뒤에 있는 작은 언덕을 같이 올라가 보았다. 2년전까지만해도 완전히 버려진 듯 한 곳이었는데,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문화가 급속히 퍼지면서 갑자기 붐비는 공원이 된 곳이다. 그전까지는 사람도 너무 없고 어두워서 올라가보기 좀 뭐했던 언덕인데, 지금은 공원이 피크닉과 웨딩 촬영의 핫 플레이스가 되면서 사람이 많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가 볼 수 있었다.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공원은 사람이 붐비지만,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전히 휑하다. 행복해 하는 YY 전체 둘레길의 반정도를 걸은 듯 한데, 너무 멀리가면 돌아오기 힘들듯 하고, 덥기도 해서 다시 공원으로 내려왔다. 2년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없던 곳에 주말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2023. 4. 30.
주말 강아지와 공원 산책 지난 주에 오려고 했지만, 오는 중간에 비가 내려서 결국 포기했던 통사 공원을 이번 주말에는 올 수 있었다. 최근 일주일넘게 날씨가 흐리고 비 구름이 하늘에 가득 차 있어서 언제라도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날씨탓이라 공원에는 평소 주말보다 훨씬 사람이 적었다. 오래간만에 제일 좋아하는 공원에 와서 신난 YY. 흐린 날씨 덕에 사람들이 비교적 한적하고 조용한 공원 산책을 할 수 있었다. 날씨가 습해서 도마배도 잘 보인다. 2023. 4. 2.
꽃피는 공원에서 강아지와 산책하기 날이 풀리고 꽃이 피며, 아직 덥지도 않고 선선한,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되어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동사생태공원(同沙生态公园, 통샤셩타이공위엔)을 산책하였다. 벌써 여기저기 만발한 꽃들. 물고기가 궁금한 YY 공원 여기저기에 있는 크고 작은 호수들과 나무들이 모습은 통샤 생태공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언제나 즐거운 통샤공원 산책. 2023. 3. 26.
주말 강아지와 산책하기 동관에 갑자기 찾아온 봄기운에, 오래간만에 강아지와 공원 산책을 나섰다. 최근 중국에는 예전의 공원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공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곳도 제작년까지 거의 버려지고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이었다가 작년부터인가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찾아서 북적거리게 된 공원이다. 작년초까지만 해도 썰렁했던 이곳은 이제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웨딩사진을 찍는 커플들로 번잡하게 된 공원이 되었다. 한참을 뛰놀다가 힘들어서 쉬고 있는 YY. 너도 살쪄서 운동 좀 해야겠다. 2023. 2. 22.
출근을 말리는 강아지 표정 이제는 조금 나아졌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침에 출근할 때면 세상 무너질 듯 슬픈 표정으로 바라보던 YY의 표정. 바닥에 납작 엎드리고 몸에 잔뜩 긴장이 들어가 있다. 가지 못하게 손을 살짝 물기도 한다. 2023. 2. 16.
안녕, 미안해 키우던 강아지의 식구들이 모두 죽어서 묻어준 강아지 무덤에 몇년만에 와볼 수 있게 되었다.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었던 강아지들이 비석도 없고 봉도 없이 땅에 묻혀있는 것을 보니 더욱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다행히 동물들이 파헤치지는 않은 듯 하였고, 볕도 잘 들고 너무 외롭지도 너무 번잡하지도 않은 곳이라 위치는 좋아보여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이긴 하였다. '오래된 친구들이 떠나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라고는 하지만, 떠나가는 친구들을 보는 것은 여전히 가슴이 아프다. 2022. 11. 28.
통샤셩타이공위엔(同沙生态公园) 산책하기 강아지 YY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지만 최근 몇달동안 못 갔었던 통샤셩타이공위엔(同沙生态公园)에 산책을 갔다 왔다.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차라리 덥지 않아서 더 나은 듯 하다. YY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 차를 가지고 오려면 최소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 비가 오지 않는 주말은 일찍 예약하지 않으면 예약이 다 차서 올 수가 없다. 하지만 전동차를 가지고 오면 예약을 할 필요가 없다. 2022. 11. 14.
어리광 피우는 YY 거실 식탁에서 일하고 있으면 가끔 발밑에서 어리광을 피우고 있는 YY를 발견할 수 있다. 2022. 11. 9.
주말 한가로운 공원 산책 지난 주말에 강아지 산책을 시킬겸 통샤셩타이공위엔(同沙生态公园, 동사생태공원)에 갔다. 원래는 전기 오토바이로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꽤 흐린데다가 비가 올 수도 있다는 예보가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다. 결국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는 고온다습해서 매우 더웠다. 이 통샤공원에는 주차장이 꽤 여러군데 있는데, 그 중 잔디밭 바로 옆에 있는 곳에 차를 주차한 후, 공원내 산책길을 잠시 걸었다. YY도 매우 더워하는 날씨. 그래도 YY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라 올 때마다 매우 신나한다. 날씨가 흐리고 비 예보가 있어서 인지 원래는 북적거리는 이 잔디밭이 꽤 한산했다. 우리도 돗자리를 펴고 잠시 휴식. 날씨가 더워서 기진맥진하는 것은 강아지도 마찬가지이다. 습하고 온도도 높은데 바람이 별로 없어서 조금 더웠다.. 2022. 8. 31.
강아지도 때론 옷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잠옷을 빼고는 YY에게 잘 입히지는 않지만, 때때로 강아지도 옷이 필요할 때가 있다. 여행 중 갑자기 눈이 펑펑 와, 너무 추워서. 추운 겨울날 호수변에서. 날이 너무 좋아, 충동적으로 나간 공원 산책을 위해. 커피숍에서 만난 고양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공원에서 뒹구르고 뛰어놀기 위해서. 혹은 그냥 너무 귀여워서. 때론 사람처럼 장난치기 위해서. 2022. 8. 29.
동사생태공원(同沙生态公园, 통샤셩타이공위엔) 산책 집에서 더 가까운 공원을 알게 된 후, 한동안 오지 않던 통사생태공원에 오래간만에 산책을 나왔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잔디밭에서 해먹이나 의자를 놓고 나른한 오후를 즐길 정도는 아니었지만, 간간히 시원하게 내리는 비때문에 그늘에서 걷기에는 좋은 날씨인 듯 하다. YY가 어릴 때는, 가방에 넣어서 자전거를 타고 같이 오기도 하고 나중에는 차를 타고 와서 돌았던 곳이라 그런지 YY가 굉장히 좋아하는 공원이기도 하다. 집에서 차를 타고 나오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5분도 안되 굵은 소나기가 쏟아지다가 공원에 도착해서 조금 있다보니 비가 다 그쳤다. 덕분에 너무 덥지 않은 산책이 되었다. 비가 온 뒤, 바로 내리쬐는 햇볕에 바닥에 아스팔트에 있던 물들이 바로 수증기가 되어서 주변이 안개가 내린 듯한.. 2022. 8. 23.
잘 때 베개가 필요한 강아지 강아지와 같이 집에서 살다보니, 강아지의 행동이 점점 사람과 닮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언제부턴가 베개를 베고 자기 시작하는 YY.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베개를 베고 자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일할 때 종종 옆에 와서 자고 있는데, 베개까지 가져와서 자기 시작했다. 2022. 8. 12.
강아지 장난감 YY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장난감 갖고 같이 놀자고 하는 표정. 자려고 누웠지만 침대까지 가져와서 놀자고 한다. 어딜가도 놓치지 않는 장난감 잘때도 꼭 옆에 붙들고 자야 한다. 하지만 최근에 어디다가 잃어버렸는지 못찾고 있다. 산책하러 갈 때도 가져가고 싶어하던 장난감인데... 202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