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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 취미생활/운동하는 취미62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93km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일반 페달에서 클릿페달로 변경하고 첫 라이딩이었다. 클릿페달을 사용하면 대퇴근 근육의 피로도와 전체적인 몸의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 것일수도... 2023. 10. 22.
자전거 클릿패달 설치하기 한참동안 고민하다가 드디어 클릿패달과 클릿슈즈를 구매하였다. 클릿패달만 10만원정도라고 하여, 10년전에 35만원정도 주고 산 자전거에 10만원짜리 패달을 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구매를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타오바오에서 클릿패달과 클릿슈즈 합쳐서 4만원정도에 파는 것을 발견해서 구매한 것이다. 드디어 도착한 제품. 너무 저렴해서 포장 박스도 꾸깃꾸깃하다. 판매자가 양말도 추가로 보내주었다. 생각보다 훨씬 좋아보이는 클릿 슈즈와 클릿 패달. 클릿슈즈는 적당히 발의 앞꿈치 위치에 장착하였다. 클릿패달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기존 패달을 제거해야 한다. 굳이 분리를 안해도 되지만, 패달을 분리하다가 다칠 수 있을 것 같아서 패달의 메탈 부분부터 제거하였다. 처음에는 대충 빠질줄 알고 몽키스패너로 돌려봤.. 2023. 10. 19.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101km 거 10월 15일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여전히 100km를 달리면 매우 힘들다. 2023. 10. 15.
보슬비가 내리는 주말 자전거 라이딩, 63km 홍콩 앞바다에 태풍이 지나가면서 동관의 무더운 공기도 날려버리고 비도 살짝 내려주고 있어서, 자전거 타기 매우 좋은 날씨였다. 살이 쪄서 다시 자전거를 타기로 한 전회사 동료와 오래간만에 가볍게 같이 라이딩. 2023. 10. 8.
중국 국경절 연휴 두번째 자전거 라이딩, 70km 올해 국경절 연휴동안의 두번째 라이딩. 해가 별로 없어서 타는 듯한 뜨거움은 없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덥다. 원래 계획은 통사공원을 7바퀴 돌고 돌아오려고 했으나, 4바퀴 돌고나니 별로 재미가 없어서 귀가. 2023. 10. 4.
중국 국경절 휴일 자전거 라이딩, 101km 중국 국경절에 탄 자전거 라이딩. 중국은 중추제와 국경절이 서로 이어져 있어서 짧게는 5일, 길게는 2주정도를 쉬게 되는데, 보통 이 시기에 여행을 가거나 고향을 돌아가기 때문에 일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든 이런 동관 같은 도시는 도시가 꽤 비어있게 된다. 덕분에 차도 별로 없어서 평소보다 훨씬 수월하게 탈 수 있었던 라이딩. 그래서 100km를 탔지만 피로도는 훨씬 적다. 2023. 10. 1.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86km 중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이며 긴 연휴인 중추절과 국경절이 오기전 오래간만에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다. 날이 덥다보니 나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이번에도 혼자서 라이딩. 광저우의 동남부 지역에 갔다왔는데, 총 시간은 5시간 20분, 중간에 휴식시간과 신호대기로 기다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4시간정도 탔다.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자전거는 출입이 안되어 조금 쉬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7km정도 떨어진 곳에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 왔는데, 이곳도 역시 자전거 출입이 불가하였다. 포기 후 귀가. 2023. 9. 24.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58km 태풍이 지나가고 예보에 비 소식도 없어서 이번 일요일에는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다. 하지만 같이 타는 사람들 중에는 나오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탔는데, 오래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서 근처 통사공원을 몇바퀴 돌고 돌아오기로 하였다. 오래간만에 비가 없는 주말이라서 그런지 공원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자전거를 잘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그렇게 느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오늘 타보니 내가 정말 느리게 타고 있다라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뜨거운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너무 더워지기 시작해 60km도 다 채우지 못하고 복귀. 한국 사람들도 운전을 급하게 하지만, 중국에서는 조금만 느리게 가거나 막히면 약간 사람들이 미치는게 아닌가 싶.. 2023. 9. 3.
서울 국사봉 산책 한국으로 출장을 갔다가 이틀 휴가를 내고 서울집에서 쉬면서 시간을 보냈었다. 출장을 오면 주말에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강아지와 함께 하던 산책도 못하다보니 몸이 찌뿌등해서 아버지와 같이 집 근처에 있는 동작구 국사봉에 후다닥 다녀왔다. 서울 동작구 한쪽에 조그맣게 볼록 솟아난 국사봉은, 서울의 여느 공원이나 동산같이 서울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주택가에 빙 둘러쌓여 있다. 나무가 많이 없는 서울에 있는 우거진 숲 침엽수림 밑에서 잠시 쉬면서 더위를 식히는 중. 나무 아래 그늘에서 햇볕을 피할 수는 있어도 더위는 피할 수 없다. 국사봉 정상 조선 태조때 만들어진 사자암이라는 사찰도 있다. 총 걸은 걸이는 5.6km. 생각보다 길지는 않았다. 2023. 8. 27.
일요일 자전거, 65km 한 주 거르고 다시 재개한 자전거 타기. 아침부터 부슬비가 오락가락하여 탈지말지 고민하다가 평소보다 늦게 출발하였다. 악천후에 대비해서 멀리가지 않고 근처 통샤 생태공원에서 탔는데 2바퀴를 끝낼때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약간 비를 맞으면 한바퀴 더 돌고 귀가. 그래도 폭우가 아니라면 약간의 비를 맞으면서 타는게 타는 듯한 태양 밑에서 타는 것보다 낫다! 2023. 8. 25.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61km 한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후 한 자전거 라이딩. 최근에 살도 찌고, 자전거 라이딩도 띄엄띄엄하는데다가 날씨까지 더워서 짧게 탔었다. 2023. 8. 11.
일요일 라이딩, 89km 3명이 출발했지만 한명은 허리 디스크 때문에 중간에 돌아가고 둘이서 끝낸 일요일 라이딩. 너무 더워서 여름동안에는 다른 운동을 하던지 해야할 듯 하다 2023. 7. 16.
일요일 비 맞으며 달린 자전거 라이딩, 93km 3주만에 다시 재개한 라이딩. 오늘도 나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혼자타게 되었다. 아침에는 해가 쨍쨍하더니 점심 때쯤 되어서는 구름이 잔뜩 끼기 시작하여 소나기가 쏟아졌다. 계획은 100km였으나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거리를 축소하여 93km. 명확한 목적지 없이 그냥 달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2023. 7. 4.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94km 분명 전날밤에 날씨예보에는 구름이 많이 낄 것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왠걸 아침에는 기온이 그런대로 높지 않아서 견딜만 했지만, 구름이 전혀 없는 쨍쨍한 하늘에 내리쬐는 햇볕은 순식간에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만들어 냈다. 그래서 갈때는 꽤 즐겁게 탔지만, 돌아올 때 특히 후반부에는 더위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꽤 힘들었다. 100km를 만들고 싶었지만, 이미 체력이 완전 고갈상태로 94km에서 종료. 중국 영남 4대 명산 중 하나인 루오푸샨(罗浮山, 나부산) 중국 광동성(广东省) 혜주(惠州, 후이저우) - 나부산(罗浮山, 루오푸샨) 중국 광동성(广东省) 후이저우(惠州, 혜주)에 위치한 루오푸산(罗浮山, 나부산)은 딩후샨(鼎湖山, 정호산), 딴샤샨(丹霞山, 단하산), 씨치아오샨(西樵山, 서초산)과 함께.. 2023. 6. 12.
일요일 회복 라이딩, 100km 코로나가 다시 걸렸던 것인지 뭔지 3일동안 두통, 열, 허리와 등에 통증 및 폐쪽이 아팠다가 금요일 병가내고 토요일까지 쉬었더니 회복되어 일요일에 다시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지난번에 혼자서 갔다왔었던 코스인데 이번에는 세 명이서 가게 된 것이다 거리도 사실 95-100km정도이고 길이 좋아서 굉장히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다시 한번 광동의 여름 날씨를 과소평가하였다목적지까지는 그래도 구름이 꽤 끼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기 나쁘지 않았지만, 돌아올 때는 해가 쨍쨍 내리쬐기 시작하면서 모두 거의 탈진 상태가 되었다물을 개인별로 2리터씩은 마신 듯 한데도 집에 오니 몸무게가 1kg가 빠졌다. 특히 마지막 15km는 너무 덥고 너무 힘들어서 계속 처지다 보니, 보통 40분정도 걸리는 것이 오늘은 1시간..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