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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 취미생활213

중국 국경절 연휴 두번째 자전거 라이딩, 70km 올해 국경절 연휴동안의 두번째 라이딩. 해가 별로 없어서 타는 듯한 뜨거움은 없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덥다. 원래 계획은 통사공원을 7바퀴 돌고 돌아오려고 했으나, 4바퀴 돌고나니 별로 재미가 없어서 귀가. 2023. 10. 4.
한가위에 산책하기 우리나라에는 추석 혹은 한가위가 있듯이, 중국에는 중추절이 있다. 중추절과 국경절은 바로 이어져 있어서 꽤 긴 연휴가 생기는데, 한가위 맞이 혹은 중추절을 맞아 가까운 공원을 강아지와 산책을 갔다. 9월의 마지막이지만 중국 남부지방은 한국의 여름처럼 아직 무덥다. 낮에는 나오는 것은 무리라 해가 지기 시작할 즈음에 산책. 오늘도 많은 웨딩사진 촬영 커플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짧은 산책을 마치고 귀가~ 2023. 10. 3.
중국 국경절 휴일 자전거 라이딩, 101km 중국 국경절에 탄 자전거 라이딩. 중국은 중추제와 국경절이 서로 이어져 있어서 짧게는 5일, 길게는 2주정도를 쉬게 되는데, 보통 이 시기에 여행을 가거나 고향을 돌아가기 때문에 일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든 이런 동관 같은 도시는 도시가 꽤 비어있게 된다. 덕분에 차도 별로 없어서 평소보다 훨씬 수월하게 탈 수 있었던 라이딩. 그래서 100km를 탔지만 피로도는 훨씬 적다. 2023. 10. 1.
전기스쿠터 같은 전기자전거 배터리 교체하기 작년 5월에 구매해서 요긴하게 타고 다니던 전기스쿠터 같은 전기자전거의 배터리의 용량이 얼마전부터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완충을 하여도 20km정도 밖에 못타게 되어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하였다. 1년반도 타지 않았는데, 벌써 배터리 용량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이 조금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전기스쿠터 업체나 배터리 업체에서도도 1~2년마다 배터리를 교체하라고 하는 것보니 원래 그런 듯 싶다. 우선 어떤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지 보기 위해서 열어보았다. 전기스쿠터같은 전기자전거 구매 작년 춘절 때 동관에 가지고 있던 전기스쿠터를 압수당하여 잃게 된 후, 자동차를 구매하여 타다가 최근에 다시 전기스쿠터를 구매하였다. 동관은 대중교통이 거의 지방 소도시처럼 발전이 안 rootahn-it.tistory.c.. 2023. 9. 27.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86km 중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이며 긴 연휴인 중추절과 국경절이 오기전 오래간만에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다. 날이 덥다보니 나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이번에도 혼자서 라이딩. 광저우의 동남부 지역에 갔다왔는데, 총 시간은 5시간 20분, 중간에 휴식시간과 신호대기로 기다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4시간정도 탔다.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자전거는 출입이 안되어 조금 쉬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7km정도 떨어진 곳에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 왔는데, 이곳도 역시 자전거 출입이 불가하였다. 포기 후 귀가. 2023. 9. 24.
아우디 Q2L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하기 와이퍼 작동시, 유리에 물기가 제대로 안 없어지고 작은 수많은 물방울들이 남아 있어 오히려 시야를 방해해서 와이퍼 블레이드를 교체하였다. 와이퍼 블레이드도 소모품이라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교체하지는 않고 이렇게 작 안닦이거나 드드드득 소리가 나면 바꿔준다. 아우디 차량은 와이퍼를 바로 세우면 본넷에 닿아서 세워지지가 않기 때문에 와이퍼를 서비스 모드로 올려줘야 한다. 어떤 차량들은 아우디 MMI에 들어가면 와이퍼 서비스 모드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이 차량에는 없어서 다른 방법으로 서비스 모드로 만들어줘야 한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버튼을 눌러 차량에 전원을 넣어준 후, 다시 시동 버튼을 눌러 전원을 꺼준다. 그리고 와이퍼 레버를 아래로 당겨주고 있으면 와이퍼가 서비스.. 2023. 9. 18.
아우디 Q2L 차량 에어컨 필터 교체하기 지난번 엔진오일 교체시 이 에어컨 필터도 같이 교체하였는데 교체 후 송풍으로 하면 에어컨 바람에서 먼지냄새 같은 것이 나서 에어컨 필터만 다시 교체하기로 하였다. 지난번에 너무 저렴한 필터를 사서 그런것인지 몰라 이번에는 PM2.5 필터를 구매하였다. 한국에서는 에어컨 필터라고 불리는 Cabin air filter는 사실 교체가 매우 간단하다고 하여 인터넷에서 잠깐 찾아보니 정말 간단해 보여서 이번에 해보았다. 글러브 박스를 열면 안쪽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커버가 있다. 오른쪽, 위 그리고 아래에 3개의 걸쇠가 있는데 살짝 당겨서 걸쇠를 풀어서 커버를 제거해 준다. 이 커버를 제거하면 필터를 밀봉해주는 또다른 커버가 나오는데, 위에 세개의 걸쇠를 살짝 아래로 밀어서 풀어주면 된다. 걸쇠가 풀리면.. 2023. 9. 17.
아우디 Q2L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2주전쯤 자동차 계기판에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별로 없다는 문구가 떴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는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하라는 알람이 뜨더니, 퇴근할 때 스마트키가 아예 동작하지 않게 되었다. 스마트키가 작동을 하지 않으니 당연히 버튼으로는 자동차 문이 열리지 않아서 스마트키 안에 있는 열쇠로 차문을 열었다. 하지만 스마트키 배터리가 없어서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이었다. 예전에 어디선가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없으면, 스마트키가 없던 시절의 자동차에 열쇠를 꽂는 자리에 열쇠를 꽂거나 아님 스마트키를 가져다대면 된다는 것을 봤던 기억이 있어 보니 열쇠 구멍은 없고 열쇠모양의 표식이 있어서 스마트키를 가져다가 대어보았다. 그러더니 전자계통이 동작하게 되었고 이때 시동버튼을 누르니 시동이 정상적으로 걸렸다. .. 2023. 9. 15.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58km 태풍이 지나가고 예보에 비 소식도 없어서 이번 일요일에는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다. 하지만 같이 타는 사람들 중에는 나오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탔는데, 오래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서 근처 통사공원을 몇바퀴 돌고 돌아오기로 하였다. 오래간만에 비가 없는 주말이라서 그런지 공원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자전거를 잘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그렇게 느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오늘 타보니 내가 정말 느리게 타고 있다라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뜨거운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너무 더워지기 시작해 60km도 다 채우지 못하고 복귀. 한국 사람들도 운전을 급하게 하지만, 중국에서는 조금만 느리게 가거나 막히면 약간 사람들이 미치는게 아닌가 싶.. 2023. 9. 3.
서울 국사봉 산책 한국으로 출장을 갔다가 이틀 휴가를 내고 서울집에서 쉬면서 시간을 보냈었다. 출장을 오면 주말에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강아지와 함께 하던 산책도 못하다보니 몸이 찌뿌등해서 아버지와 같이 집 근처에 있는 동작구 국사봉에 후다닥 다녀왔다. 서울 동작구 한쪽에 조그맣게 볼록 솟아난 국사봉은, 서울의 여느 공원이나 동산같이 서울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주택가에 빙 둘러쌓여 있다. 나무가 많이 없는 서울에 있는 우거진 숲 침엽수림 밑에서 잠시 쉬면서 더위를 식히는 중. 나무 아래 그늘에서 햇볕을 피할 수는 있어도 더위는 피할 수 없다. 국사봉 정상 조선 태조때 만들어진 사자암이라는 사찰도 있다. 총 걸은 걸이는 5.6km. 생각보다 길지는 않았다. 2023. 8. 27.
일요일 자전거, 65km 한 주 거르고 다시 재개한 자전거 타기. 아침부터 부슬비가 오락가락하여 탈지말지 고민하다가 평소보다 늦게 출발하였다. 악천후에 대비해서 멀리가지 않고 근처 통샤 생태공원에서 탔는데 2바퀴를 끝낼때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약간 비를 맞으면 한바퀴 더 돌고 귀가. 그래도 폭우가 아니라면 약간의 비를 맞으면서 타는게 타는 듯한 태양 밑에서 타는 것보다 낫다! 2023. 8. 25.
2023년도 3분기 애플 주식 배당 2023년도 3분기 애플 주식 배당이 나왔다고 메일이 왔다. 드디어 $100가 넘은 배당. 하지만 요즘 애플 주식은 너무 떨어지고 있어서 주식 자산이 쪼그라들고 있다. 2023. 8. 24.
주말 공원 산책 나른한 토요일 오후 동사생태공원(同沙生态公园, 통샤셩타이공위엔)에 산책을 나갔다. 한낮에 오면 너무 더울 것 같아서 그림자가 길어지는 4~5시쯤에 왔는데, 더운 여름날씨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차장도 한산하였다. 이 산책 코스는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듯 하였다. 통샤공원에는 작은 호수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 호수들을 둘러쌓아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영롱하게 피어있는 연꽃 산책하는 동안 마주친 사람이 10명도 안 될 정도로 한산한 곳이었다. 더운 날씨에 신나지만 지쳐가는 YY 통샤생태 공원은 말그대로 생태공원이라서 산책길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그렇게 많이 관리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두는 듯 하다. 조니? 해가 뉘엇 넘어가니 공원에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산책을 마치고 집에 .. 2023. 8. 23.
휴대용 외장배터리 배터리셀 교체 수리 실패기 1년전쯤 발코니 무드등을 위해서 구매하여 태양전지판으로 자동 충전을 하게 해 놓았던 외장배터리 중 하나가 배터리셀이 부풀면서 용량도 급격히 줄고 충전도 잘 되지 않아 배터리셀을 교체해 보기로 하였다. 발코니에는 총 세개의 이런 외장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 이 배터리만 이렇게 문제가 되었다. 아마도 이 배터리만 태양을 직접받고 한낮에는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지는 금속난간에 묶어놓아서 수명이 급속도로 줄어든게 아닌가 싶다. 태양전지로 베란다 무드등 만들기 DIY 한국에서는 태양전지판을 베란다에 설치해서 이것을 다시 한전에 파는 방식으로 가정용 소형태양전지들이 설치되지만 중국에서는 아직 이렇게 다시 전력을 파는 방식이 없다. 그래서 자신의 rootahn-it.tistory.com 배터리셀이 부풀면서 케이.. 2023. 8. 20.
자동차 시거잭용 배터리 얼마전에 공원에 소풍을 갔었을 때, 예전에 사놓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차량용 커피포트로 물을 끓여서 컵라면을 먹으려고 하였다. 그런데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커피포트는 수분만에 물이 끓는 반면 이 차량 시거잭용 커피포트는 40분이나 기다려서 겨우 80도를 넘어섰다. 결국 20~30분동안 차량 공회전까지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서 이렇게는 쓸 수 없겠다 싶어서 차량용 시거잭 출력이 되는 배터리를 구매하게 되었다. 용량이 더 큰 것들도 있는데, 실제 얼마나 필요할지 몰라서 가장 작은 용량인 12000mAh를 선택하였는데, 가격은 158위안으로 한국돈으로는 3만원정도이다. 앞면에는 단순한 배터리 충전량 표시등이 있고 오른쪽에는 특이하게 스위치가 있가. LED등 기능이 있어 LED 등 스위치도 있고, USB 출력.. 2023.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