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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협력업체 출장 전회사에서 IQA팀의 팀장대행을 맡고 있을 때, SQE들에게 업체에 자주 갈 것을 계속 추천했었다. 업체나 우리쪽 생산 라인에 큰 문제가 생겨서 업체와 미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출장을 잘 보내지 않으려고 했던 이전 기조와는 완전히 반대로 한 것이었다. 품질을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그 회사에서 얼떨결에 IQA에 한국 사람들이 갑자기 다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대타로 잠시 들어갔다가 3년 넘게 한 것인데, 어쩌다보니 과장 2년차에 팀장 대행까지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당시 생각은 우리 납품업체의 생산 라인도 모르고, 품질 관리방식도 모르면 어떻게 그 업체 물건의 품질을 SQE가 보증할 수 있냐는 생각으로 자신이 맡고 있던 업체들한테 그냥 보냈다. 가서 라인도 보고, 회의도 하고, 질문도 하면서 공.. 2022. 4. 15.
강아지 표정: 기다리기 강아지들의 특기인 기다리기. 2022. 4. 12.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 (4/10), 65km 아직 4월이지만 중국 남부지방의 4월은 이미 한여름같은 날씨이다. 게다가 최근에 다시 심해지는 코로나 때문에 외부활동에 대해서 약간 주저하는 것이 있다보니, 오늘은 자전거를 혼자 탔다. 동관에서 약간 남쪽에 위치한 백석산(白石山)이라는 곳을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 곳이었다. 특히 산이 매우 단조로워 한번 쭉 올라갔다가 다시 한번에 쭉 내려오는 구조라 올라갈 때는 조금 힘들더라도 내려오는 길이 매우 재밌다. 예전에 한번 왔었던 곳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가끔 오게 될 듯 하다. 출발 전에는 거의 80~90km정도 되겠구나 싶었는데, 라이딩을 끝내고 확인해 보니 65km정도 밖에 안되어 그렇게 무리하면서 타지 않아도 되는 코스이다. 2022. 4. 10.
초소형 음이온 공기청정기 타오바오에서 초소형 공기청정기를 구매해 보았다. 기능은 음이온 발생, 무드등, 담배연기 제거 및 냄새 제거라고 하는데, 결론은 원리는 음이온을 발생시키고 그에 대한 효과로 공기에 부유하는 먼지나 담배연기, 세균등을 제거하는 것이다. 주방의 싱크대 밑에 습기가 차서 그런지 눅눅한 냄새가 나서 구매 후 사용해 보았는데, 효과가 생각보다 좋아 화장실에도 설치하기 위해 추가로 구매하였다. 가격은 5,000원정도. 포장은 저렴한 삼품답게 매우 무난하다. 콘센트에 바로 꼽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한다. 램프 기능도 있기는 한데, 딱히 쓸 필요는 없을 듯. 뭐 이런게 효과가 있을까 싶었으나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구매해 보았던 것인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하는 제품. 2022. 4. 5.
휴일 자전거 라이딩, 71km 한국에서는 24절기 중 일반적인 하나의 절기인 청명절이 중국에서는 휴일이다. 올해는 월요일이 중간에 껴있는, 흔히 말하는 샌드위치 휴일이라, 토요일에 대체근무를 하고 월요일에 대체휴일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 중국 여기저기서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 여행이 어렵기에 자전거나 타기로 하였다. 이번에 간 곳은 동관의 남서쪽에 위치한 호문진(虎门镇, 후먼젼)의 아편전쟁박물관. 5~6년전쯤에 한번 왔던 곳인데, 그때는 자전거가 아니라 대중교통과 띠띠를 이용해서 왔던 곳이다. 중국 광동성(广东省) 동관(东莞) 호문진(虎门镇 후먼젼) - 호문아편전쟁 박물관(虎门 鸦片战争博 동관시(东莞市) 호문(虎门)은 동관 중심가와 심천 사이에 위치한 '진(镇)'으로 청말기 아편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 중.. 2022. 4. 4.
전회사의 화려했던 연말 송년회 이전 회사에서 많은 추억들과 특이한 경험들이 있는데 그 중 으뜸은 회사의 규모에 비해서 굉장히 화려한 송년회가 아니었나 싶다. 지금은 중국의 대기업이 사들여 예전같은 느낌은 완전히 없어졌다고는 한다. 사실 이 회사의 영업이익과 매출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였었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회사의 매출이 급성장하던 시기였는데, 이때가 수천억원대 대출에서 1조원 매출 회사로 진입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당시 회장님이 밖에서 보여지는 것을 많이 신경쓰시던 분이라 더 화려한 송년회를 했던 듯 하다. 내가 참석했던 송년회는 2013년부터인데, 이때부터 회사가 호텔의 대형홀을 대여하여 송년회를 하기 시작하던 때였다. 테이블별로 좌석까지 미리 선정하였는데, 평.. 2022. 3. 29.
주말 자전거 라이딩, 38km 중국 광동성의 동관, 심천, 광저우시 등에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힘들어졌다. 공원에 들어가려면 48시간내 핵산검사 결과가 있어야 하며, 게다가 행여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지나나게 되면 핵산검사를 다시 하고 심할 경우 관리대상이 되어 격리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가까운 통샤생태공원에 가볍게 자전거를 타기로 하였다. 총 거리는 38km. 속도도 천천히 가고 자전거보다 수다를 더 떤 것 같은 라이딩이었다. 어서 코로나 시기가 끝나서 제대로 된 자전거 라이딩을 했으면... 2022. 3. 27.
구글 애드센스 (Google Adsesne) 수익 입금 구글 애드센스의 최소 출금 액수는 $100이다. 블로그의 광고수익은 생각보다 굉장히 적기 때문에, 최소 단위인 $100로 해놓고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 $100가 모일 때마다 은행으로 출금되게 해 놓았는데, 작년 7월에 은행으로 출금된 후 7개월만에 다시 계정에서 출금되어 은행으로 입금되었다. 보통 $100내외로 출금이 되면 세금인지 수수료인지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입금되는데, 대략 10%정도가 줄어드는 듯 하다. 이번에도 계정에서 출금 금액은 $106이지만 입금 금액은 $97이었다. 이전에 거의 1년에 한번정도 받고 있다가 7월로 줄어서 그래도 좀 발전하기는 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하다. 취미로 글도 쓰면서 부수입이라고 하기에도 적은 돈이긴 하지만, 그에 따른 수입도 있기에 좋은 듯 하다. 언젠가는 .. 2022. 3. 26.
강아지 표정: 잠에 빠져들기 YY가 잘 때 짓는 다양한 표정 2022. 3. 24.
저가 UV 살균 소형 진공청소기 사용후기 쇼파는 커버를 벗겨서 세탁하면 되지만, 침대는 제대로 된 청소를 하기 힘들어서 타오바에서 소형 진공청소기를 구매하려고 보던 중, 강아지를 집에서 키우게 되면서 강아지 털도 굉장히 많이 날리고 밖에서 놀던 강아지가 그대로 쇼파와 침대, 카펫에서 뒹굴다보니 왠지 좀 찝찝하기도 해서 UV 살균기능이 있는 소형 청소기가 있길래 구매해 보았다. 한참을 찾다가 그 중 꽤 저렴한 것을 찾아서 구매하였는데, 필립스 UV램프를 썼다고 나온다. 나중에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도 동일한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던데,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 듯 하다. 중국에서 타오바오로 구매할 때는 169위안으로 약 3만원정도였는데, 한국에서 수입해서 파는 것은 6~8만원에 파는 듯 했다. 기능면으로 본다면 청소용 유선 진공청소기.. 2022. 3. 21.
자전거 브레이크 패드 교환하기 지난주에 자전거를 탈 때 보니,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아 있어서 구매하기로 하였다. 생애 처음으로 구매한 로드바이크인 자이언트 OCR 3300은 2014년도에 구매해서 아직까지 잘 타고 있는데, 중간에 몇년은 거의 타지를 않았기에 구매 후 지금까지 대략 6,000킬로미터정도 밖에 타지 않았을 듯 하다. 브레이크패드 교체는 그냥 나사만 풀고 패드만 교체하여 위치조절과 브레이크선의 텐션만 맞추면 될 것 같아 타오바오에서 자이언트 브레이크 패드를 검색해서 구매하였다. 구매 후 처음 교체하는 것이라 앞뒤 2개씩 총 4개를 구매하였다. 가격은 총 24위안으로 한국돈으로 하면 4,500원 정도이다. 작년에 한참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할 때, 자전거를 실외에 세워두워서 비와 햇볕을 많이 받아 여기저기 많이 삭았는.. 2022. 3. 19.
거실 야간 무드등 DIY 예전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위해서 샀던 등을 거실의 벽에 무드등으로 변경하였다. 원래는 1.5V짜리 건전지 두개를 사용하는 장식용등 두세트였는데, 이게 아무래도 건전지를 사용하다보니 한달에 2번은 교체를 해주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집에 잠깐 놀러왔었던 동료가 건전지 대신 USB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편하고 전압을 변경해 주는 작은 장비들은 인터넷에서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했었다. 그래서 타오바오에서 찾아보니 정말로 굉장히 많았는데, 그 중 저렴한 것을 하나 구매하였다. 기존의 건전지를 넣는 곳을 잘라내고, 두개의 장식용등을 병렬로 연결한 후, 구매한 변압기에 연결해 주면 끝. 가변변압기의 입력단은 USB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을 샀기 때문에 입력은 5V로 고정되어 있다. 출력전압 조절도 .. 2022. 3. 14.
주말 자전거 라이딩, 50km 이전 회사에서 활동하던 자전거 소모임을 이직한 후에도 자전거는 종종 같이 타고 있다. 처음에 MTB자전거들로 시작해서 서서히 로드자전거로 바꾸면서 지금은 대부분 1~300만원짜리 자전거들을 타고 있는데, 작년과 제작년에 굉장히 활동이 많다가 작년 겨울부터 꽤 오랫동안 쉬는 기간을 가졌었다. 최근에 다시 타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원래 많이 가던 코스는 이제 좀 지겹기도 하고, 최근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지방이라 갔다오면 다시 핵산검사를 받아야 해서 다른 길로 가보았다. 이번에 갔던 곳은 동관(东莞)과 광저우(广州)의 경계에 있는 지역으로 딱히 뭔가가 있어서 간 것은 아니었고, 정말 그냥 한번 가본 곳이다. 우선 동관의 북쪽에 있는 공원인 류화공원(榴花公园)에 잠깐 들렀다 가기로 하였다. 류화 공원.. 2022. 3. 13.
한국 회사의 연례 워크샵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국회사들은 워크샵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중견기업 규모였던 이전 회사에서도 매년에 한번은 꼭 워크샵을 갔었다. 한때는 회사 전체 워크샵이 아닌 실/팀별 워크샵 바람까지 불어서 당시 팀장 대행을 했을 때라, 워크샵 구실로 팀원들과 놀러간 적도 있기도 했는데, 이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연례행사처럼 하던 워크샵은 회장님과 대표님을 비롯한 임원들, 그리고 실장 및 팀장들, 주요 보직에 있는 직원들이 참석 대상이었다. 워크샵을 하게 되면 기획팀에서 작년 성과와 목표에 대해 정리를 해서 발표하고 발표를 해야 하는 실/팀별로 추가 발표를 하면 될 것 같지만, 이전 회사는 기획팀이라는 곳이 사실상 비서실 역할을 하고 있었고, 기획업무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표 주최들이 알아서 해야 했.. 2022. 3. 11.
애플(Apple)로의 이직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중국회사에 매각되었다. 상황이 안 좋아서 매각되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당시 애플을 상대로 하던 사업이 잘되면서 계속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훨씬 높게 나오자, 애플 협력업체로 들어오고 싶어하던 중국회사가 상당히 비싼 가격에 매입한 것이었다. 회사 매각, 사업 구조 및 조직 변경등이 있으면서 어수선한 것도 있었지만, 8년가까이 애플 협력 제조업체로서 일하다보니 늘 하는 일도 비슷하고, 사내 정치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외에는 업무에 딱히 난이도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애플로 이직을 하기로 하였다. 같은 회사에서 같은 고객사를 상대로 8년 가까이 일을 하다보니 그 전에도 애플에서 이직 제안은 종종 받았었지만, 딱히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으나, 회사 매각과 함께, 다른.. 2022.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