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7 차량용 HUD 사용 후기 언젠가부터 인터넷에서 차량용 HUD에 대한 추천들이 꽤 보여서 한동안 고민하다가 HUD를 구매 후 장착해서 사용해 보게 되었다. 타오바오에서 63위안, 한국돈으로 11,000원정도 되는 HUD인데, 아마 가장 저렴한 HUD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제품에 비해서 꽤 큰 상자에 담겨서 오지만 구성품은 HUD display와 OBD연결선, 양면테이프, 반사용 투명필름과 설명서 등이다. 설치는 상당히 쉽다. HUD를 설치할 적당한 위치를 선정한 후, 운전석 핸들 아래쪽에 있는 OBD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화면이 나오면 다시 위치와 각도를 조절한 후 양면테이프로 장비를 고정시키면 된다. 반사용 투명필름은 붙히지 않아도 생각보다 잘 보인다. 설치가 다 되면, 케이블은 알아서 깔끔하게 정리하면 설치 완료. 처음에.. 2021. 12. 11. 어설픈 첫 홍콩 여행과 방황기 중국에 있던 이전 회사는 한국에서 오는 한국인들에게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중국 취업비자를 진행하였는다. 지금은 이렇게 하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이게 불법인지 편법인지 아니면 정상적인 방식인지 모르겠는데, 우선 중국에는 복수 관광비자로 입국하게 한 뒤, 입국하여 회사로 오면 다시 바로 취업비자를 신청하여 취업비자 발급 절차를 바로 밟게 하였다. 하지만 중국에서 비자발급은 시간이 꽤 걸리다보니 복수비자 연장을 위해 한달에 한번씩 중국에서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했다. 특이하게도 홍콩이나 마카오도 중국에서는 '출국'으로 보기 때문에 둘 중 한군데를 육지로 넘어갔다가 오면 되었는데, 다행히 회사가 홍콩과 멀지 않은 광동성에 있어 주말마다 심천에서 홍콩으로 넘어가는 검문소까지 차를 배차해 주었다.. 2021. 12. 9. 연구원 시기 해외 학회 대학원생때도 당시 지도교수님은 OLED쪽 전문이라 OLED쪽 연구하는 학생들을 위주로 봐주시거나 자신이 설립하신 벤처기업 일을 많이 하셨던터라, 삼성전자와 산자부 과제를 담당하던 내가 있던 팀은 박사과정 형이 거의 주도로 진행하고 있었었다. 그러다가 석사 1년 후 박사형이 졸업하여서 중간에 어설프게 붕 떠있던 나는 국내 학회도 대전에서 열렸던 한국물리학회만 딱 한번 참석해 보았다. 산자부/삼성전자 과제 발표 때문에 제주도에도 갔었지만, 실제 내 연구 성과를 가지고 참석했던 학회는 물리학회 한번이 딱 한번이었던 것이다. 그 후 흔히 키스트(KIST)라고 불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근무할 당시, 석사 때 못 가봤던 학회도 좀 많이.. 2021. 12. 8. 10년 전 국내 대기업 입사와 연봉 이미 10년도 더 된 과거인데, 지난 2010년 8월 하반기 공채로 국내 대기업 중 최고라 하는 삼성전사에 입사했었다. 당시 유학을 꿈꾸다가 중도 포기하고 돌아왔던 내가 예상하던 미래와는 간극이 생긴 채로 대학원 생활을 청산하고 정식 회사원 생활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전에도 학원강사를 하기는 했었지만, 순전히 유학을 준비하는 동안의 생활을 목적으로 한 시간제 강사였기에 '진지한' 사회생활을 이 때가 처음이었다. 당시의 연봉은, 석사를 마치고 나면 석사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받아 학부 졸업생보다 2년 경력이 더 인정되어, 즉 다음 진급에 2년이 세이브되는 방식이었으며, 연봉은 당시 사원 초봉이었던 3,650만원에서 200만원이 더 붙은 3,850만원이었다. 3개월 수습기간이 있어 3개월동안은 월급의 7.. 2021. 12. 7. 8년만에 다시 시작한 주 5일 근무 아직도 중국은 주 6일 근무를 하는 곳이 많다. 이전 회사도 주 5.5일 근무를 하였는데, 토요일은 오전근무라고 하지만 실제로 일을 하다보면 오후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6일 근무같은 느낌이었다. 주 5.5일 근무는 살면서 처음 해보는 것이었는데, 이것도 7년 넘게 하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다가 이번에 이직한 회사가 주 5일 근무라 다시 8년만에 주 5일근무를 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너무 당연한 주 5일 근무이겠고 이제는 주 4일 근무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 종종 나오는 상태이지만, 주 5일 근무를 하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한국의 뉴스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중국 IT 회사들의 극악무도한 근무조건인 996등은, 사실 IT 회사 뿐만 아니라 중국 제조업에서도 꽤 널리퍼진 근무 조건이다... 2021. 12. 1. 중국산 차량용 공기청정기 모든 차량에는 필터가 달린 에어컨이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것을 알지만, 그대로 왠지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너무 사고 싶었다. 게다가 태양광 제품들에 한참 빠져있던터라 태양전지가 달린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타오바오에서 찾아보았는데, 가격이 대략 3만원정도여서 왠지 좀 비싼 것 같아 계속 물색만 하고 있다가 지난 9월에 한 판매자가 수량 한정 세일을 해서 13,000원정도에 후다닥 구매하였다. 운전석 앞 데크에 놓고 태양광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따로 USB 전원선이 있어 차량전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한동안은 태양광으로 사용했었는데, 지하주차장에 오래 주차를 해 놓다보니 충전이 안되어서 지금은 USB도 같이 연결해 놓은 상태이다. 공기청정기가 다 그렇듯이 구조는 정말 간단하다. 그래서 공기청정기에 많은 돈을 .. 2021. 12. 1. 아우디(Audi) Q2L 구매 후 4개월 사용 후기 중국에 와서 8년동안 뚜벅이 생활을 하다가 올해 여름에 후다닥 면허를 딴 후 차를 바로 구매하였다. 한국에 운전면허가 있다면 중국에서는 필기시험만 보면 되는데, 필기시험도 한국어로 볼 수 있다. 다만 법규나 문제들이 한국과 꽤 다르기 때문에 공부하지 않으면 합격하기 힘들 것 같고, 공부는 한국처럼 문제은행 시스템이라 그냥 기출문제들을 외우면 된다. 생각보다 중국 교통법규가 복잡해서 외우지 않으면 힘들 듯 하다. 중국에서 첫차를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싸게 한국이나 일본 중고차를 사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BBA 차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여, 그 B.B.A. 중 가장 저렴한 아우디의 Q2L로 구매하게 된 것이다. 한국에서는 독일 3사라고 부르는 것을 중국에서는 B.B.A. (Bentz, BMW, Audi.. 2021. 11. 29. 블로그 애드센스 수입 언젠가는 회사를 그만두고 블로그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놀고 먹고 살아야지, 생각하며 시작했던 애드센스의 수익이 예상보다 너무 적고 너무 더디게 증가해서 놀랐었다. 뭐 아직도 회사에서의 일은 취미로 하는 것이고, 나의 진짜 직업은 허접한 작가이다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지만, 직업에서 오는 수입이 적어도 너무 적다.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2017년 즈음이었는데, 1년정도 지나서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서 수익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Adsense를 신청하여 블로그에 광고가 달리기 시작하였다. 광고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으니'라고 생각하며 한달에 10달러정도의 수입이 감지덕지였다. 4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매달 들어오는 수익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여전히 20달러도 안되고 .. 2021. 11. 28. 구형 맥북 프로(A1708) SSD 업그레이드 하기 업무에는 회사에서 나온 맥북을 사용하고 집에서는 예전부터 사용하던 오래된 레노버 노트북이 있는데다, 예전에 와이프가 여행관련 글을 쓰고 싶다고 할 때 싸게 구매했던 중고 노트북까지 있어, 2017년형 A1708 맥북프로는 사용하지도 않고 와이프 책상에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와이프 핸드폰에 저장용량이 부족해서 사진을 맥북에 옮기려고 보니 맥북의 SSD가 128GB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혀 사용을 하지 않다보니 이렇게 용량이 작은줄 몰랐던 것이다. 맥북 프로의 SSD를 교체하려고 보니, 모델에 따라사 사용한 SSD 타입이나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꽤 헷갈렸다. 결국 타오바오에서 SSD와 A1708 맥북 프로용 인터페이스 어댑터를 구매해서 업그레이드 하였다. 아답터와 SSD를 같이 묶어.. 2021. 11. 28. 태양전지 휴대용 배터리 - M20000 타오바오에서 태양전지가 달려있는 외장형 보조 배터리를 팔길래 한참 고민하다가 좀 저렴한 것으로 사보았다. 회사는 중국 광동성 심천에 위치해 있는 듯 하다. 전면에는 태양전지가 붙어 있는데, 태양전지가 개방된 영역이 너무 적다. 사용된 태양전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데, 배터리를 거의 다 사용 후 태양전지로만 완전 충전하는데 대략 2~3일정도 걸렸던 것 같다. 물론 해가 떠있는 낮에만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충전이 오래 걸린 이유일 수도 있을 듯 하다. 충전 용량은 22.37Wh/3.7v으로 6,045mAh이다. 일반적으로 휴대용 배터리에 써있는 용량으로 표시하면 6,000mAh짜리 배터리가 되는 것. 출력전압인 5V로는 4,474mAh이고, 전압변환에 의한 손실을 20%정도로 잡으면 3,579mAh가 .. 2020. 6. 26. 중국의 전기 오토바이 - 아이마(爱玛) 최근들어 퇴근 시간이 늦어지는데다 주말근무가 많아지면서 그 핑계로 마음에 두고 있던 전기오토바이를 드디어 사게 되었다. 한동안 타오바오에서 고르고 고르던 차에 결국 예전에 지나가다 보았던 전기오토바이 상점들이 모여있던 곳으로 가서 구매하였다. 가격은 중국돈으로 2600백위안. 한국돈으로 하면 44만원정도이며, 대략 완전충전하고 혼자 탈 경우 70km정도 간다. 최고 시속은 50km/h. 아이마(爱玛, 애마)라는 매우 촌스러운 이름의 전기오토바이를 생산하는 중국에서는 유명한 회사제품이다. 일반 콘센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무 콘센트에나 꽂아서 충전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아직 중국에서 전기오토바이는 신고대상이 아니라 따로 신고할 필요는 없고 주차비도 낼 필요 없으며 충전도 자가에서 하거나 아니면 .. 2020. 1. 17. 샤오미 샤오아이 스피커HD (小米小爱音箱HD) - 샤오미 AI 스피커 거실에 놓을 블루투스(Bluetooth) 스피커를 고르다가 샤오미에서 나온 AI 스피커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샤오미 매장에서 구매하였는데, 중국돈 599위안으로 한국돈으로는 10만원정도 이다. 매장에서 시범삼아 음악을 틀어봤을 때 음질이 생각보다 좋아서 그냥 음질이 좋은 스피커인가보다 생각하고 구매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AI 스피커였다. 매장 구매할 때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고 집에 설치할 때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와서 스피커를 와이파이에 연결 후 제품 등록을 해야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샤오미 음악앱에서 가능한 음원은 많지 않지만 음악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모닝 알람을 설정하면 아침에 음악 및 뉴스도 틀어주고, 그 밖에도 몇가지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 듯 하지만, 이 스피커의 가장 큰 단점.. 2019. 8. 8. 저가형 드론 저가형 드론 중국에 종류별로 모양별로 있는 저가형 드론 중 하나를 구매하여 보았다. 카메라가 달려 있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드론이 보는, 상공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는 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카메라 화질이 너무 안 좋다... 게다가 지난번에 구매하였던 또다른 저가형 드론처럼 몸체가 너무 가볍다보니 지상에서 부는 바람에 너무 쉽게 중심이 무너지면서 갈피를 못 잡을 때가 많다. 가격은 대략 10만원정도 인데, 처음에 샀던 드론은 몇번 가지고 놀지도 못하고 높은 나무가지에 걸려 이러지도 못하고 보고만 있다가 지난번 태풍이 왔을 때 나무가 뿌리채 뽑히면서 드론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는데,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면서 놀고 있다. 아래 동영상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드론을 날린 것인데, 건.. 2019. 3. 24. Qinxi (亲喜) 고글 카메라 (Eyewear video recorder) Qinxi (亲喜) 고글 카메라 (Eyewear video recorder) 여행에서 간혹 액티비티를 하거나 혹은 주말에 자전거를 탈 때 가끔 비디오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액션캠을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생각보다 비싼데다가 설치를 위해서는 또다시 악세서리를 구매하여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어 고글타입의 카메라를 알아보던 중 매우 저렴한 고글용 카메라를 발견하여 구매하여 보았다. 중국의 이름 모를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인 것 같은데, 포장 박스나 설명서에도 회사 이름이 없다. 고장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아마 버리거나 판매자한테 연락을 취해야 할 것 같은 단점이 있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구매하게 되었는데, 잠깐 사용해 본 바로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가격은 중국 위안으로 186원이었으며 .. 2019. 2. 24. XPrint - 샤오미 휴대용 포토 프린터 XPrint - 샤오미 휴대용 포토 프린터 여행하는 동안 찍어놓은 수백장의 사진 중 주로 기억나는 것은, 식당에서 무료로 현상해 주는 기계로 뽑은 사진이었다. 그래서 포토프린터를 알게 보게 되었는데, 샤오미 Xprint가 가격에서 꽤 저렴해 보이고 평들도 좋아 사게 되었다. 가격은 타오바오에서 600원정도 (한국돈으로 9만원). 광군제에 구매했다면 550원에도 구매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아쉽기는 하다. 구매 후 상품이 배달되어 개봉한 상태, 본체와 USB 충전선외에도 갖가지 잡다한 것들도 같이 있다. Xprint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에 전용 app을 설치해야 한다. App 설치 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중국 Apple app store에서 받아서 그런지 다 중국어로 나온다... 사용법.. 2018. 12. 29.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